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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문화도서관 모두입니다~! 어느덧 꿈 같은 크리스마스도 지나가고, 2019년이 성큼 다가온 연말이 되었네요! 모두도서관에서는 지난주 금요일인 12월 21일 저녁 7시에 다양성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다양성 토크 콘서트는 장애인, 난민, 유학생 등 세 가지 주제로 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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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성 토크쇼 X 다문화도서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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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음식들도 준비되어 따뜻한 연말 도서관을 찾아주신 분들께 제공되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새로이 단장한 모두도서관의 리플렛과 배지, 책갈피도 비치되어 무료로 배부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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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날로그 느낌 물씬 나는 경품추첨함! 세 분의 토크 진행자 분들께서 직접 추천해주신 책들을 경품으로 추첨할 때 사용되었습니다ㅎㅎ


 기말고사가 막 끝난 불금 저녁 7시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을 찾아주셨습니다. 약간 늦게 오신 분들도 많으셔서, 도서관이 훨씬 가득 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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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화진 모두도서관 관장님의 인사말씀으로 토크쇼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바뀌었으면 하는 장애 인식 및 제도>라는 제목으로 전국 장애인부모연대의 김현숙 님께서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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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름과 틀림은?? - 이렇게 기초적인 걸 물어보시다니...??


 그렇지만 다름과 틀림을 주제로 해주신 말씀이 가장 뇌리에 깊이 남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다름과 틀림을 정의했다던 한 학생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틀림'은 어떤 기준이 정해져 있어서 그 기준에서 어긋난 것을 말하고, '다름'은 어떤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그냥 '다른' 것이라는 말이었죠. 다름과 틀림을 혼동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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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름은 차이를 인정하여 존중으로 나아가고, 틀림은 차별을 불러일으켜 폭력이 된다. 언뜻 비슷해보이는 '다름'과 '틀림'이 결과적으로 '존중'과 '폭력'이라는 너무나 상이한 결과를 불러오지요.


 그리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영상 시청으로 토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간이 넉넉하지 못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보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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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리는 경품 추첨 시간~! 토크쇼 운영스텝이 경품추첨함을 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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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둥...운영스텝께서 경품 당첨! 축하드립니다~ㅎㅎ (절대 조작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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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주제인 '난민과 더불어 살며 일하며'를 토크해주신 분은 에코팜므의 박진숙 대표님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내 이름은 욤비'의 저자이기도 하시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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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명 야채곱창 님께서 열심히 만들어주신 모두도서관 다양성 토크 콘서트 - 난민 네컷 만화. 난민이 되기 전에는 모두 그들의 나라에서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난민'이라는 존재를 접했고 어떻게 난민 운동에 뛰어들었는지, 그리고 지금에 이르렀는지까지 조목조목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난민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로 우리가 난민에 대해 피상적으로 갖고 있던 선입견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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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등이 언제나 정의는 아니라고 말씀하시면서, 난민들에게 일방적인 평등을 강요할 수는 없다고 말씀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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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북적북적해진 도서관...남는 자리가 모자라 서서 듣는 분들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토크가 끝난 후에 이번에도 떨리는 경품추첨이 진행되었습니다. 박진숙 대표님의 대표저서 '내 이름은 욤비'가 증정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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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의 중국인 유학생이신 다니엘 님께서 세 번째 주제 '나도 한국에서 인싸가 되고 싶다'를 토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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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유학생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점이 불편하고 어떤 점이 어려운지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특히 유학생이 먼저 다가갔음에도 피하는 젊은 세대들의 태도에 큰 어려움이 있다고 말씀하셨지요. 능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다니엘 님의 뒤를 이어, 반대로 해외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인 학생 문우림 님의 토크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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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막 한국에 입국하여 시차 적응이 덜 되어, 많이 피곤하신 모습이었지만 아는 사람 없는 해외에서 어떻게 적응해갔는지, 다니엘 님의 토크와 맞물리는 주제의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예정되었던 시간이 모두 지나, 아쉬움 속에 토크 콘서트를 마무리하게 되었는데요, 모두도서관의 공동 관장님이시자 푸른사람들의 대표님이신 문종석 님께서 마무리 인사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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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성이라는 가치, 다름이라는 것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지, 그리고 우리 사회가 앞으로 더 열린 자세로 다문화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들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좋은 말씀 해주셨습니다.


 연말이고 금요일 저녁이라 굳이 시간 내어 다양성 토크 콘서트에 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을 텐데, 소중한 시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과, 특히 세 분의 토크 진행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남은 2018년도 알차고 의미있게 보내시고 밝아오는 새해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19년 새해에도 모두도서관은 다름을 위해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2018년 한 해 모두도서관과 다름이좋-다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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